3일차 (창세기 8장 ~ 창세기 11장)
어제 우리는 가인의 살인과 노아 시대의 극심한 타락, 그리고 방주의 문이 닫히는 장면까지 읽었습니다. 오늘 본문은 그 방주의 문이 다시 열리는 순간에서 시작해 무지개 언약과 민족들의 갈래, 바벨탑의 흩어짐, 아브람이 등장하기 직전의 족보까지 이어집니다. 짧게 말씀드리면 심판 뒤에 찾아온 새 출발이 어떻게 다시 무너지는지, 그리고 하나님이 그 무너진 자리에서 구원의 길을 어떻게 이어 가시는지를 보여 주는 네 장입니다. 홍수가 땅은 씻었지만 사람의 마음까지 씻지는 못했다는 사실을 마음에 두고 함께 걸어 보시기 바랍니다.